[고객과의 대화-100] 보고서에 화상회의를 삽입할 수 있다면 작성일Date: 2013-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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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과의 대화 No.100(2013. 10. 17) 보고서에 화상회의를 삽입할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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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과의 대화가 어느덧 100번째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오늘까지의 꾸준함이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S, Google, Cisco,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KT, ... 화상회의 단일 상품으로 세계 100대 IT 기업에 들기는 어렵지만, 세계 100대 IT 기업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이 화상회의 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화상회의야말로 어플리케이션의 기술 집약체이기 때문입니다. 유무선 통신, 서버와 클라이언트, 하드웨어, 이미지 프로세싱, 암호화 및 복호화, 최적화된 데이터 전송 그리고 컨버전스 등. 이 모든 것들이 집약 및 최적화되어 가장 직관적이고 편리한 UX로 사용자에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예전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고는 하지만 화상회의가 나아갈 길은 여전히 멀고도 험합니다. 컨텐츠 업계의 오래된 이슈인 one-source, multi-use 정신에 입각한 제품화도 그 중 하나입니다. 동영상, 음성, Full HD카메라 등의 이용도 제한적이며 PC와 모바일 기기간 연동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녹화파일 등 컨텐츠 생성은 여전히 취약한 부분입니다. | ||
 (그림 : 코닝의 A Day Made of Glass Extended Montage 화면) | ||
화상회의 내용이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 홈페이지, SNS, 모바일 용으로 즉각 편집, 공유, 재생, 피드백이 가능해진다면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까요? 예를 들어 보고서를 읽다가 작성자와 즉각 화상회의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화상회의 동영상이 보고서에 그대로 삽입되어 수정편집이 가능하다면 화상회의가 화상회의만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객과의 대화 200번째 소재는 one-source, multi-use 업그레이드 안내이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그날까지 이 글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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