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대화-103] 기린(Giraffe)과 기린(麒麟) 작성일Date: 2014-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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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대화 No.103 (2014.4.15) 기린(Giraffe)과 기린(麒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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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상솔루션 시장은 화상채팅, 화상회의를 거쳐 용도가 확대되어 왔습니다. 처음부터 화상상담이나 화상면접과 같은 특정 고객을 목표로 개발된 솔루션이 아니라 회의에 이용하면 화상회의, 교육에 이용하면 화상교육 이런 식으로 활용분야를 확대해왔습니다. 즉, 솔루션이 아니라 활용분야를 제시한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 ||
화상회의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용도로써 흔히 제시하는 화상상담, 화상면접, 화상교육, 화상세미나 등등... 이런 것들이 과연 화상회의와 사용자의 특성, 연결과정, 종료 후 조치사항 등이 그렇게 차이가 없을까요? 예를 들어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상담에 이용한다고 해서 화상상담솔루션은 아닐 것입니다. 단순한 비교이지만, -본사와 20개의 지사간 2분기 영업목표에 대해 대화하는 것(즉, 화상회의)과, -고정된 상담원이 갑작스런 불특정 의뢰인의 제품사용법 교육요구에 응대하는 것(즉, 화상상담)은 분명 다릅니다.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 날을 탄다고 해서 스피트 스케이팅과 쇼트랙이 같은 것은 아닌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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