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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대화-129] 화상회의로 해보면 좋을 세가지 작성일Date: 2016-08-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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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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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회의로 해보면 좋을 세가지


화상회의는 회의(會議)라는 단어 때문에 다소 딱딱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시스템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상회의라고 해서 반드시 업무용으로만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 동안 많은 고객들이 업무용으로 도입된 화상회의시스템을 다양한 방식으로 의미있게 사용하시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그 분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연결된 내용에 집중을 했지, 화상회의 시스템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한 사례들 중에서 다른 고객들도 같이 해보면 좋을 만한 것 3가지 만 정리해 봤습니다.



I. 종무식(또는 시무식)


연말연시가 되면 모든 임직원들이 본사 강당에 모여 종무식이나 시무식을 엽니다. 새해의 경영 목표가 발표되는 현장이므로 많은 기업들이 시무식 장면을 녹화하여 직원들이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보거나 말씀내용을 문서로 정리하여 전파하기도 합니다.

만약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전국의 각 시무식 현장을 연결할 수 있다면 말 그대로 전사적인 시무식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생생하고 가슴에 와 닿는 새해경영목표 선포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II. 창사기념식


기업의 생일인 창사기념일도 종무식처럼 본사나 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화상회의시스템으로 각지를 연결한다면, 창사기념일을 맞는 새로운 각오나 기쁨을 각 지사나 공장 별로 돌아가면서 발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전세계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창사기념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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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 기업의 화상 창사기념식 장면. 본사, 지사, 공장 등 전국 16개 지점을 연결하여 진행했다. (2014 5)


III. 시상식


장기근속이나 우수사원 표창 같은 시상식은 본사의 월례회의 때 또는 사장실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 임직원이 함께 축하해 줄 수 있다면 상을 주는 사람도 상을 받는 사람도 그 의미와 기쁨이 배가될 것입니다. 만약 품질개선활동이라든가 아이디어공모전 등을 진행했을 땐 수상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시연이 가능하며, 다른 직원을 동기유발 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화상회의를 도입하는 기업들의 도입목표는 대부분 원활한 업무협의와 비용절감입니다. 그러나 도입목표는 대동소이(大同小異)하지만 활용도는 소동대이(小同大異)한 것 같습니다. 주어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 이것이 곧 진정한 솔루션 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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