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대화-138] 국내기업의 회의문화 실태와 개선해법 보고서(총 3회 중 3회) 작성일Date: 2017-05-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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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문화 개선사업의 첫 번째 과제로 회의문화를 선정하고 그 연구결과를 담은 ‘국내기업의 회의문화실태와 개선해법’ 보고서를 지난 2월 27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상장사 직장인 1천명이 바라본 국내기업 회의의 문제점과 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Focus Group 미팅 등을 통해 도출된 실천해법과 준칙 등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총 3회 중 마지막 회입니다.
국내기업의 회의문화 실태와 개선해법 보고서 (총 3회 중 3회)
“당신의 회의는, 애빌린으로 가고 있지 않나요?”
애빌린의 패러독스는 모든 구성원이 원하지 않는 방향의 결정임에도 모두가 동의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한상의는 “팀장 의견이라고 무조건 동조하는 직원, 문제가 예상되지만 분위기에 그냥 편승해 넘어가려는 직원 등 갈등을 피하기만 하려는 현상이 우리 기업의 회의에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한상의가 직장인 1천여명에게 묻자 ‘회사가 혁신을 강조한다’는 답변이 64%에 달했지만 ‘회의가 혁신적이다’는 답변은 3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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